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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STSS)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한국에서 가까운 일본에서 전염병이 발생이 되니 걱정스러운 마음이 큰데요. 질병관리청에서는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하지만, 방심할 수 없습니다. 또한번의 전세계 감염병으로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관리하고 또 건강을 지키려고 노력합시다. 그럼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이 무엇이며,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알아야하는데요.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글을 확인해 봅시다!

    일본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이란?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STSS)는 A군 연쇄상구균이라는 원인 병원체에 감염돼 걸리는 질환입니다. 

    2024년 1월~2월 일본에서 확인됐으며 확진 사례는 총 378건으로, 일본 47개 현 가운데 2곳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STSS는 급성호흡곤란, 신부전, 간부전, 급성 폐렴, 전신 홍반성 황반 발진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괴사성 근막염 및 괴저를 포함한 연조직 괴사가 발생하기도 해 '살 파먹는 병'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치료에도 불구하고 STSS의 사망률은 30~7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에 따르면 STSS는 1992년 일본에서 처음 보고됐으며, 매년 100~200건의 확진 사례가 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일본 전역에 941건의 확진 사례가 나왔고, 올해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입장

    다케미 케이조 일본 후생노동상은 "STSS가 급격하게 증가한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며 "2023년 봄 이후 코로나 19에 따른 예방수칙이 해제된 것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증상

    ●초기- 인후통 등 가벼운 호흡기 증상

    ●진행 후- 고열과 발진 

    ●악화- 괴사성 근막염

     

     

    STSS 감염경로 및 예방법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감염경로

    주로 점막이나 상처이며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상처가 생기면 깨끗이 소독한 후 해당 부위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 연쇄상구균, 출처: CDC

     

    ●연쇄상구균 감염 예방을 위한 수칙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상처부위의 외부 노출을 최소화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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